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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게, 깊게, 재밌게” – 첫 프론트 개발자의 리빌딩 일지

“빠르게, 깊게, 재밌게” – 첫 프론트 개발자의 리빌딩 일지

팀리미티드에 새롭게 합류한 프론트엔드 개발자 하늬 님은 대형 이커머스 회사에서 5년간 개발자로 일하며 팀 리딩과 글로벌 협업 경험까지 쌓은 실력자입니다. 하지만 익숙한 환경보다 새로운 도전을 택한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하늬 님의 기술과 성장, 그리고 렉돌 고양이 세이카와의 귀여운 일상까지 함께 들어봤습니다.

안녕하세요, 하늬 님!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팀리미티드에서 프론트엔드 개발을 맡고 있는 김하늬입니다.

학부 때 디자인을 전공하고 디자이너로 일하다 프론트엔드 개발자로 직무를 전환했어요. 이전까지 트립 이커머스 기업에서 약 5년간 프론트엔드 개발자로 근무했고, 글로벌 개발자와의 협업과 프론트엔드 팀 리딩도 맡았어요.

다양한 마이크로서비스 구조와 글로벌 사용자 환경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지금은 우리 팀의 첫 번째 프론트엔드 개발자로서 팀의 기술적 방향성을 함께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개발자 하늬 님 외에도 궁금한 존재가 있습니다… 바로 세이카! 소개해 주세요 :)

네, 세이카는 렉돌 종의 고양이예요.

외모는 정말 유튜브 모델급이고, 실제로 앉아, 손 같은 것도 할 줄 아는 똑똑한 아이랍니다! 겁이 많아서 낯선 사람이 오면 숨어버리지만 집에서는 애교도 많고 말도 잘 알아들어요.

단점이라면… 털이 너무 많이 빠져서 밥 먹을 때 같이 먹는 기분이 들기도 해요ㅎㅎ

팀리미티드 합류 계기

팀 리미티드에 합류하게 된 계기와 기대했던 바가 있나요?

이전 회사에선 UI만 바뀌고 실제로는 비슷한 코드가 반복되는 '기계적인 개발'이 많았어요.

새로운 걸 만드는 재미가 개발자가 된 가장 큰 이유였는데, 어느 순간 복사 붙여넣기 만 하고 있는 자신을 보면서 '이건 내가 원하던 개발이 아닌데?'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개발자도 도파민이 필요하니까요!

그래서 더 소규모의 팀, 더 많은 도전을 할 수 있는 스타트업 환경을 찾게 됐고, 팀리미티드의 '영끌'이라는 B2C 서비스에 큰 흥미를 느껴 합류하게 됐습니다.

첫 프론트엔드 개발자로 입사하신 만큼 부담도 있으셨을 것 같아요.

사실 부담보다는 기대가 컸어요. 아무것도 정해지지 않았다는 건, 반대로 말하면 다 제가 선택할 수 있다는 뜻이니까요.

현재 프론트엔드 아키텍처나 코드 스타일, 기술 스택 등 하나씩 정립해나가는 중입니다. 그 과정에서 백엔드, 디자인, 기획과 함께 유기적으로 일하는 협업이 특히 재미있고요. 무엇보다 유저 피드백이 바로 보인다는 게 큰 차이예요. 제가 구현한 기능이 유저의 사용성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실시간으로 체감할 수 있어요.

기술적으로는 어떤 새로운 도전이 있으셨나요?

팀리미티드에 오기 전에는 Angular 기반의 프로젝트를 주로 해왔고, React나 Next.js는 처음이었어요. 리액트 네이티브도 처음 써보는 기술이라 거의 신입처럼 다시 배우는 마음으로 임하고 있어요.

다행히 저는 손이 빠르고 문제를 빨리 파악하는 데 익숙한 편이라 빠르게 적응 중이에요. 부족한 부분은 AI나 문서들을 참고하면서 채워나가고 있고, 모르는 건 바로바로 질문하는 편이에요. 작은 팀의 장점이죠.

기존 회사도 약 20명 규모였다고 알고 있는데 우리 팀은 인원 수가 더 적어요, 어떤 차이점이 있나요?

제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를 팀 전체가 알고 있다는 건 처음엔 낯설었지만 지금은 오히려 장점이라고 느껴요.

제 의견 하나하나가 팀 내에서 진지하게 논의되고 반영되기도 하고요. 유일한 프론트 개발자이다 보니 제 말에 무게가 실리는 것도 재밌는 경험이에요. 실무 외에도 문서화, 기획 참여, 팀의 일하는 방식까지 건드릴 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 게 정말 큰 차별점입니다.

팀리미티드 첫 프론트엔드 개발자

‘첫 프론트엔드 개발자’라는 타이틀이 주는 책임감과 도전은 무엇인가요?

지금은 어플 속도를 개선하고 마이그레이션을 안정적으로 마치는 것이 가장 큰 목표예요. 장기적으로는 우리 서비스가 앱테크, 소비 카테고리에서 대표적인 서비스가 되는 데 기여하고 싶어요. 회사가 성장하면 개발해야 할 것도 많아질 것이고, 그만큼 저도 같이 성장할 수 있을 거라고 믿어요. 회사의 빠른 성장 속도에 뒤처지지 않도록, 저도 더 빠르게 성장하는 개발자가 되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팀 리미티드에서 이루고 싶은 비전과 개인적 목표가 궁금합니다.

다른 무엇보다 영끌이 잘 되었으면 좋겠어요.

그러면서 점차적으로 개발할 것들도 늘면 제가 해야할 일도 많아질 테니, 많은 업무와 경험 속에서 저도 또 성장할 수 있어요! 회사의 성장과 함께 저도 수직 성장해 나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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